야근 시리즈 2탄으로서
벤탄빌라 밑 1층에 생긴 고향옥얼큰순대국도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생긴지는 반년? 정도 된걸로 기억합니다.
점심때는 항상 풀로 차있다보니 혼밥러인 저로서는 접근할 수 없고
야근(ㅠㅠ)을 할때는 아무래도 여유가 있다보니 먹기가 편한 편이긴 합니다.
네이버 지도
고향옥얼큰순대국 야탑점
map.naver.com
위치는 요기
내부는 깔끔합니다. 아무래도 오픈한지 얼마 안되기도 하고 관리를 잘하시는거 같더라구요
이렇게 젓갈, 다데기도 있고
여기도 마찬가지로 이 키오스크?를 씁니다.
T오더는 돈을 많이 벌려나(이직해야하나)
저는 참고로 수육국밥을 순대국밥보다 훨씬 좋아합니다.
내장이나 이런것도 잘 못먹습니다.
앞으로의 리뷰에서도 말씀드리겠지만
전 비린걸 정말 못먹습니다.
소고기라도 비린향이 올라오면 바로 못먹을 정도에요.
스시도 그러다보니 가려먹습니다(하지만 스시조아)
아주 영롱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살짝 저의 입맛과는 맞지는 않았습니다.
이유는 한 두가지 정도인데
1. 제가 주로 좋아하는 부산식 수육국밥의 느낌이 아니였습니다.
조금 제 입맛에 국물맛이 맑다고 해야하나?
(사실 저는 맑은 국물 좋아합니다. 하지만 수육국밥에 맑은 느낌은 조금 아쉬워요)
2. 고기가 조금 수육국밥 치고는 질긴거 같습니다.
제 입장에는 살짝 질긴맛이 있었어요. 고기가 꼬들꼬들하고 맛도 나쁘지 않고 좋았는데
개인적으로는 조금 그 수육국밥만의 특유의 무언가... 그그... 고소하고 꾸수한 고기의 맛이 아니랄까
그런게 좀 아쉽기는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들 순대를 시키시더라구요(여기는 참고로 순대가 메인이지 수육이 메인이 아닙니다)
그래서 다음번에는 한번 순대를 먹어볼까 합니다!
순대는 맛있을거같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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