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국비교육] 그의 고된 국비교육 과정들 (feat. DJI Mini 4 pro를 곁들인)

주인장은 사실 지금 한달째 드론교육을 주구장창 받고 있습니다.

주말이 오히려 고난의 행군이고 아주 빡세다고 할 수 있죠.

성남에서 시흥을 뚜벅초인 제가 아침 8시 5분까지 신현역까지 간다? 죽음입니다.

 

그래서 아는 선배집에서 숙박도 하고... 눈물의 아침 택시쇼를 하는 등

고난의 행군 그 잡채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드론 날리는거 재밌고...

 

이날 날씨가 예술이었습니다.

아침만해도 아주 날씨가 좋았는데

 

열심히 날라가고 있는 드론... 저것은 아주 큽니다.

시봉밤거... 갑자기 비가 미친듯이 왔습니다.

비오는날 컨테이너에 드론을 날리다니 이것은 정말 눈물이 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1종 드론은 비따위 무시하고 날라다닐수 있을 정도로 튼튼... 하지는 않고 이러다가 조금 쉬긴 했습니다.

 

그 다음날이 었던가

조금 아침에 햇빛이 살짝 나왔던 틈을 노렸습니다.

 

 

나의 소중한 미니 드론으로 찍어본 풍경입니다.

너무 이쁘지 않습니까... 차만 있었으면 주말에 매번 날리러 갔을거에요.(지금도 부산쪽 내려갈때 찍으려고 드론원스톱에다가 신청 박아뒀습니다)

 

 

 

mini 4로도 이정도 퀄리티가 나오더라구요

저는 실제로는 실내용을 찍기 위해서 mini 4를 산거라서

앞으로는 실내도 연습을 많이 할 예정입니다.

 

이제 이 고난의 행군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담주 토요일(4/12일)만 나가면 3종을 취득하게 되네요.

개인적으로는 1종을 도전하고 싶은데 언젠가 시간이 된다면 꼭 도전하고 싶네요.

 

드론 지도자 자격까지도 사실 욕심이 나지만

저는 아직 업계를 떠나고자 하는 생각까지는 아니여서... 그 욕심까지는 안내고 있습니다.

 

좀 피곤하고 그렇지만

드론 배우는걸 후회하지는 않아요 ㅎㅎㅎ 매우 즐겁습니다.